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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육교 부근에“포켓 정원”조성

김제시, 조경수 등 다양한 꽃 식재 시민 휴식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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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육교부근에 조성된 '포켓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제시는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평선 역세권 마을 ‘신바람 신풍’)의 하나로 김제시 동쪽 관문인 김제육교 부근(신풍동 312-2번지)에 도심 속 작은 공간‘포켓 정원’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포켓 정원’은 면적 757㎡ 규모로 조경수 및 화초류 식재, 벤치, 풍경틀, 콘크리트 앉음 벽 등을 설치했다. 

이곳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생활공원으로써 주변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특히 ‘포켓 정원’설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심 속의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푸른 수목 가득한 곳으로 탈바꿈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끼며,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지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265억 규모로 2025년까지 △신바람 창업지원․ 어울림 센터 건립 △신바람 신풍이음길 조성 △노후투택집수리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LH 행복 주택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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