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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당위원장·지역위원장 선출’... 차기 총선 겨냥한 '총성 없는 전쟁'

전북정치와 도당위원장·지역위원장 영향력 재조명.. 선거앞두고 정가 요동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전북정치권 대세 달라져... 전주을 8명·남임순 4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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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위원장 예상후보군. 왼쪽부터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의원 (의원선수 및 가나다 순).

전북정치권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사고지역위원회 2곳의 지역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실제 지역정치권 내부에선 벌써 다음 총선을 겨냥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투표일까지 650여 일이나 남았지만,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나 다름없는 전북에선 지역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그 열기가 조기점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전북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전북정치권의 대세가 달라지는 만큼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시선도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결정에 쏠려있다.

새 도당위원장과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선출이 8월 전당대회와도 연계될 가능성 역시 감지되고 있다. 전북은 민주당의 1당 독주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상향식 정치가 아닌 하향식 정치 문화가 고착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는 8월 전대 이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유력 당 대표에 따라서 차기 국회의원 공천 향방이 함께 결정될 것이란 의미다.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은 오는 8월 28일 결정된다.

지역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사인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선 두 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이 다음 달 31일께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은 전당대회 이전, 8월 10일을 전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당위원장은 도내 재선의원 중 유일하게 도당위원장을 맡아보지 않은 한병도 의원(익산을)추대론과 초선의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이 경쟁하는 그림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 국회의원들은 아직 본격적인 논의에 나서지 않은 상황으로 만약 한 명이라도 추대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전반기처럼 경선이 불가피하다. 도당위원장 경선은 대의원 50%+권리당원 50% 선거인단을 통해 이뤄진다. 

도당위원장에는 지난번 출사표를 던졌던 이원택 의원과 도당 공관위원장을 맡았던 윤준병 의원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전북도내 전역에 퍼져있는 송하진 지사의 조직을 앞세운 이 의원의 조직력과 공관위원장으로 민선8기 단체장 공천에 기여한 윤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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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지역위원장 공모참여자, 위 왼쪽부터 고종윤, 박진만, 성치두, 양경숙, 이덕춘, 이정헌, 임정엽, 최형재(가나다 순)

내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와 연계돼 있는 전주을 위원장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주을 위원장 공모에는 고종윤 변호사,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 성치두 전북도당 청년소통위원장, 양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 이덕춘 변호사, 이정헌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대변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 최형재 전 전주을지역위원장 등 8명(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이중 무 당적설이 돌았던 이정헌 대변인은 지난 4월 입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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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임순 지역위원장 공모참여자, 왼쪽부터 김원종, 박희승, 이강래, 이환주(가나다 순)

남원·임실·순창은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희승 변호사, 이강래 전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등 4명이 공모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을은 지역구 혼란이 극심했던 만큼 각각의 후보들을 두고 여러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전주을 소속 지방의원과 권리당원 중 일부는 “고향과 제대로 된 교류도 없이 지내다 갑작스레 나타나 ‘전주사람’을 참칭 하는 이들이 있다.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하나 없이 국회의원 자리 하나 차지하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지역과 최소한의 교류도 하지 않은 이들이 민주당 지도부에 눈에 들어 권력을 차지하려는 태도가 아니꼽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주을 내부에선 경선론이 힘을 얻고 있는 반면, 당 일부에선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전략공천과 같은 단수추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남임순도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만큼 다음 총선을 염두에 둔 지역위원장 선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위원장 후보 4명 역시 새로운 얼굴보다 현직 시장과 국회의원에 당선됐거나 출마 경험이 있던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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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위원장 예상후보군. 왼쪽부터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의원 (의원선수 및 가나다 순).

전북정치권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사고지역위원회 2곳의 지역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실제 지역정치권 내부에선 벌써 다음 총선을 겨냥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투표일까지 650여 일이나 남았지만,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나 다름없는 전북에선 지역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그 열기가 조기점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전북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전북정치권의 대세가 달라지는 만큼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시선도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결정에 쏠려있다.

새 도당위원장과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선출이 8월 전당대회와도 연계될 가능성 역시 감지되고 있다. 전북은 민주당의 1당 독주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상향식 정치가 아닌 하향식 정치 문화가 고착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는 8월 전대 이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유력 당 대표에 따라서 차기 국회의원 공천 향방이 함께 결정될 것이란 의미다.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은 오는 8월 28일 결정된다.

지역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사인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선 두 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이 다음 달 31일께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은 전당대회 이전, 8월 10일을 전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당위원장은 도내 재선의원 중 유일하게 도당위원장을 맡아보지 않은 한병도 의원(익산을)추대론과 초선의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이 경쟁하는 그림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 국회의원들은 아직 본격적인 논의에 나서지 않은 상황으로 만약 한 명이라도 추대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전반기처럼 경선이 불가피하다. 도당위원장 경선은 대의원 50%+권리당원 50% 선거인단을 통해 이뤄진다. 

도당위원장에는 지난번 출사표를 던졌던 이원택 의원과 도당 공관위원장을 맡았던 윤준병 의원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전북도내 전역에 퍼져있는 송하진 지사의 조직을 앞세운 이 의원의 조직력과 공관위원장으로 민선8기 단체장 공천에 기여한 윤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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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지역위원장 공모참여자, 위 왼쪽부터 고종윤, 박진만, 성치두, 양경숙, 이덕춘, 이정헌, 임정엽, 최형재(가나다 순)

내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와 연계돼 있는 전주을 위원장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주을 위원장 공모에는 고종윤 변호사,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 성치두 전북도당 청년소통위원장, 양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 이덕춘 변호사, 이정헌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대변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 최형재 전 전주을지역위원장 등 8명(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이중 무 당적설이 돌았던 이정헌 대변인은 지난 4월 입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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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임순 지역위원장 공모참여자, 왼쪽부터 김원종, 박희승, 이강래, 이환주(가나다 순)

남원·임실·순창은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희승 변호사, 이강래 전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등 4명이 공모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을은 지역구 혼란이 극심했던 만큼 각각의 후보들을 두고 여러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전주을 소속 지방의원과 권리당원 중 일부는 “고향과 제대로 된 교류도 없이 지내다 갑작스레 나타나 ‘전주사람’을 참칭 하는 이들이 있다.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하나 없이 국회의원 자리 하나 차지하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지역과 최소한의 교류도 하지 않은 이들이 민주당 지도부에 눈에 들어 권력을 차지하려는 태도가 아니꼽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주을 내부에선 경선론이 힘을 얻고 있는 반면, 당 일부에선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전략공천과 같은 단수추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남임순도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만큼 다음 총선을 염두에 둔 지역위원장 선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위원장 후보 4명 역시 새로운 얼굴보다 현직 시장과 국회의원에 당선됐거나 출마 경험이 있던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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