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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체육회, 예산과 회계업무 처리 무더기적발

-전북도 감사관실 27일 도체육회 재무감사 결과 발표
-10여건 적발, 종목단체임원 미징계, 각종 예산, 회계 업무 부적절 지적

전라북도체육회가 비위의혹이 있는 종목단체 임원을 징계하지 않거나 예산사용 및 회계 업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전북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도체육회 재무 감사 결과, 각종 10건을 적발하고 사안별로 처분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감사결과로는 도내 A종목단체 회장이 선수 2명에게 2년 동안 1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조사하고 확인하고도 징계절차가 이뤄지지 않았고, 감사관실은 도체육회장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지난해 10월 경북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육대회의 단복 선정 과정에서 도체육회는 기성품대신 다른 업체가 자체 제작한 단복을 쓰기로 결정했다.

이에 감사관실은 “입찰 참여업체 간 경쟁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해 계약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지적하고 도체육회장에게 경고조치했다.

이외에도 도체육회는 대학비육성종목지원팀 지원업무처리 부적정, 임직원 행동강령 미준수, 퇴직급여 업무처리 부적정,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부적정, 예비비 사용 부적정, 도체육회 운동기구 구입 계약 부적정, 자체수입금 관리 및 경영 공시 소홀, 회계업무 처리절차 부적정  등으로 시정과 주의 및 경고조치 등을 받았다.

이번 감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 동안 도청 감사관실 회계감사팀장 등 6명이 도체육회를 상대로 이뤄졌다.

주요 감사 중점 사항은 △예산집행 및 운용, 재산관리 등 재정운용 전반 △인사와 조직 복무관리 등 조직운영 및 제규정 준수 여부 △계약·회계분야 비효율적 요인(예산낭비 등) △주요 사업추진 절차의 적정성 및 사후관리 실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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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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