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차량 개조 및 동승자 탑승이 의무화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LPG 차량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여 7월부터 운행한다.
시는 자체 예산 1억 700만 원과 환경과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 LPG 차량 구입 지원사업비 2800만 원을 추가 연계,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아동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동승자 탑승 의무에 따른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확보를 위해 경력형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신청하여 각 센터에 1명씩 추가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이동권을 확보해 돌봄 사각지대의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기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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