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6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5일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면접 대상에는 남원•임실•순창 지역위가 포함됐지만, 전주을은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면접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위는 전주을과 광주서구을, 안성 등 3곳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지역위 모두 비례대표로 당선 된 현직 국회의원이 공모에 참여한 지역이였다.
한편 민주당을 면접과 서류심사, 지역실사 내용을 종합해 후보자 절반을 추려 다음주부터 경선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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