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 마동테니스공원 준공 이후 첫 대규모 대회
익산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전북도테니스협회·익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테니스대회가 마동테니스공원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실내외 총 14면의 코트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춘 마동테니스공원이 준공되면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테니스대회다.
대회는 7~8일에 열리는 남녀 어르신부 대회에 이어 9~10일에 개회식과 남녀 일반부 및 지도자부 대회가 각각 예선과 본선 순으로 치러진다.
테니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대한테니스협회TV)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고의 기반 시설을 자랑하는 익산 마동테니스공원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을 모시고 축제의 장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2만여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올해 3년 만에 재개되며, 주 개최지 없이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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