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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조선왕실문화 체험하세요”

전주 어진박물관, 7월 19일~8월 4일 ‘왕실문화 집중탐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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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를 활용한 궁중포장(왼쪽)과 한지로 만든 상화. 사진제공=전주시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왕실문화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왕실문화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왕실의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인문강좌’와 ‘체험클래스’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인문강좌는 △왕과 신하들이 함께 유학을 논하는 ‘경연’ △왕실 공식행사인 ‘의례’와 그 속의 ‘음악’ △왕실 미술의 정점인 어진을 중심으로 한 ‘미술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체험클래스에서는 △궁궐 잔치 속 잔칫상을 꾸몄던 한지로 만든 꽃 ‘상화’ △왕의 도장 어보와 기타 기품들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포장’ △궁궐에서 활용하던 병풍이나 기타 장식들에 들어간 그림인 ‘궁중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왕실공예 등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인문강좌는 전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현장접수를 받으며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체험클래스는 네이버 예약,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으며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eojinmuseum.org) 또는 전화(063 231 0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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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진박물관 #조선왕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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