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용수팀장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날 기념식 및 지방공기업 CEO 포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은 국내 지방공공기관의 유일의 종합연구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매년 자치발전과 공공복리증진에 기여한 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경영목표달성도,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완주산업단지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전력 효율 상승 등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부문의 유수율제고 및 누수사고 긴급복구 서비스, 사회적가치 부문의 재난안전관리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부여된 최우수등급(가등급)을 받는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수질측정장치 및 약품주입설비 개선으로 인한 수질관리 및 안정적 용수공급, 고객만족을 위한 상수도 행정서비스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성호 팀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기업 경영의 내실화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산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