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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과 함께하는 도민화합 한마당]이모저모-“전북 발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합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만찬 간담회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전북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골프 라운딩을 마친 재경 전북인들은 행사장으로 삼삼오오 모여 본인들의 골프 결과에 대해 미소를 띠며 담소를 나눴다. 

식전 공연에서는 왕기석 명창의 멋들어진 우리 가락 공연이 펼쳐졌고 명창의 소리에 골프 라운딩으로 지친 참석자들은 어느덧 활기를 되찾았다.

왕 명창의 소리에 일부 참석자는 “얼쑤, 좋다”를 외치기도 했다.

또 가락에 맞춰 박수를 보내거나 명창의 소리를 휴대전화에 옮겨 담는 모습 등이 연출됐다.

명창의 소리가 끝난 뒤에는 ‘전북 몫 찾기 위해 전북인 모두가 하나 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이연택 전 장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이 끝나자 곳곳에서는 이 전 장관의 특강에 공감한 듯 “우리 모두 전북 발전을 노력합시다”라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정운천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는 협치와 화합의 장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저를 초청해주셨다는 것은 제가 윤석열 정부의 가교로써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 미래를 열기 위해 전북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동행 의원들이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할 테니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는 지난 1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민선 8기 도내 자치단체장들도 함께해 행사 취지인 화합의 정신을 더욱 빛냈다.

단체장들은 "이런 자리를 만드신 전북일보에게 감사드리며, 전북출향민들께서는 어려운 현실의 고향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역에서 단체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단체장들은 재경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전북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 참석자들과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재전 인사 대표로 건배사에 나선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고향 전북을 위해 방문해주신 재경 도민께 환영의 말씀드리며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린다”며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이 함께 할 때 전북의 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 인사 대표로 박주경 안산도민회장이 “180만 전북도민과 400만 출향민의 모든 바람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모두가 화합해 함께 노력합시다”고 강조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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