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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찰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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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12일 중화산1동을 시작으로 20여 일 동안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237명의 봉사단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찰밥, 밑반찬, 과일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황의숙 회장은 “매년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오던 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 아쉽지만 올해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살뜰하게 챙겨주고 효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해바라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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