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수 20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 대상⋯최대 2000만 원 지원
전주시가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시는 오는 14일부터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종업원 수 200인 미만의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며, △환기·조명·집진 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 △화장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복지편익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무환경 개선은 2000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복지편익시설 개선은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서식을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의 수요가 많아 올해부터 보조금 지급률을 70%로 조정해 작년 대비 65% 정도 증가한 기업체가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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