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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화려한 변신!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수 있는 도심속 숲길 산책로 탈바꿈
솜리메타누리길 총 1.3km 구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볼라드 조명 통해 길게 뻗은 철길 연상 등 색다른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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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이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밤에도 안전한 도심속 숲길 산책로로 탈바꿈 했다/사진=익산시

익산 인화공원의 ‘솜리메타누리길’이 화려한 변신을 통해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수 있는 도심속 숲길 산책로로 탈바꿈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인화동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구간 1.3km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야간경관조명 설치다.

앞서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200m)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자 1.1km 구간에 걸쳐 추가 설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산책로의 특징을 고려한 볼라드 조명을 통해 길게 뻗은 철길을 연상케 했으며, 단조로운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를 향한 간접조명으로 다채로운 빛을 발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일몰 시부터 23시까지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솜리메타누리길 야간조명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 충전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리메타누리길은 전라선 폐선부지 4.2km에 8m 간격으로 메타세쿼이아 938주를 식재해 조성한 도심 속 숲길로써 대간선수로에서 금곡마을 입구까지(1.3㎞) 흙콘크리트 포장, 쉼터 설치 등의 시설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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