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디오·사운드 관련 산업 메카 만들자 제안
전북도는 지난 15일 공연 음향 전문가 앨런사이즈 회장이 전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지사를 만나 전북의 오디오‧사운드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리에사 앨렌 사이즈(Allen Sides)회장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오디오·사운드 산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전북을 관련 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제안했다.
앨렌 사이즈(Allen Sides) 회장은 마이클 잭슨, 퀸시 존스, 프랭크 슈나트라 등이 녹음했던 오션 웨이(Ocean Way) 레코딩 스튜디오의 CEO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 엔지니어상을 5회 수상했다.
특히 미국음악 전문잡지인 MIX가 수여하는 기술 부문 TEC상을 9회 수상한 오디오 제품 제작자이며 세계적인 공연장 음향 전문가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오디오‧사운드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와 연계해 고부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