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7월 30일 만경강길 3코스 △8월 6일 만경강길 4코스 △8월 20일 만경강길 1코스 △9월 3일 만경강길 5코스 △9월 17일 만경강길 6코스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063-290-1721)로 하면 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걷는 방법으로 70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관절 보호와 근육 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우석대학교는 스포츠지도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부터 국제 자격증 과정을 협의하여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임진선 스포츠지도학과장은 “완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자세 걷기의 대표종목인 노르딕워킹의 긍정적 이미지를 지역과 연계해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 자연을 맘껏 느끼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은 오는 10월 1일 이벤트 대회로 ‘와푸배 완주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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