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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 일행, 국제고등교육 활성화 위해 군산대 방문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관련 군산대와 우호관계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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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의 장청강 총영사, 주염봉 영사, 장일범 영사주재관 일행이 21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을 예방하고 양국 고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정동원 기획처장, 정근목 국제교류교육원 행정실장 및 중국인 유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립군산대학교와 중국 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및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관련 중국 봉쇄지역 유학생 비자 및 여권 발급 협조,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통한 중국 유학생 유치 협조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장청강 총영사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생활지도를 부탁한다”면서 “새만금은 잠재가치가 매우 큰 지역으로, 군산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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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총장은 “장기적으로는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를 글로벌 캠퍼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는 국제교류도 실용성에 기반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한-중 협력을 토대로 과학기술교류에 중점을 두어 양국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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