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시민공원 등 5개소, 25일부터 8월17일까지 24일간 무료 운영
3년만의 개장으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이용 가능
풀장 그늘막과 평상, 몽골텐트 등 부대시설도 설치
익산시가 야외 어린이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개 권역별로 나뉘어 영등시민공원,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수도산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내에서 운영된다.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은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4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3년만의 개장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았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이용할수 있는 야외 어린이물놀이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해 그늘막과 평상, 몽골텐트(휴식공간, 탈의실 등)가 설치되고, 구급약품과 상비약 비치는 물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을 수시로 교체하고 소독하는 등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점검이 실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보탬을 주고자 야외 어린이물놀이장 개장에 나서게 됐다. 어린이들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체육회(063-831-2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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