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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서 ‘최우수’

인센티브 국비 22억 원 확보,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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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 및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전국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성과 최우수(S등급), 계획 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총 22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기업지원 등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 선정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화 매출액은 1128억 원, 신규고용 303명으로 목표 대비 각각 187%, 146% 초과 달성했다.

이에 평가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 2018년 최우수(S등급)를 획득한 이후 4년만에 얻은 최고 성과로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생태계 분석 및 기업 성과의 면밀한 관리 등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22억 원을 4대 주력산업인 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성과평가 결과는 어려운 산업·경제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기업경영을 통해 고용확대와 매출증대 등을 이뤄낸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기업지원과 세심한 관리를 추진한 지역혁신기관의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내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다양한 우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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