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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5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익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시급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47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25~26일 각 상임위원회 심사, 27~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29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오 의장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될수 있도록 보다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장경호 의원이 ‘구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지중화사업 필요성 및 남부시장 광장 활성화 방안’, 김충영 의원 이 ‘시의회 의정활동 보장을 위한 안건(예산안) 제출시기 준수 등 집행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 노력 촉구’, 조남석 의원이 ‘용안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지원사업 추진절차 상 문제점’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