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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국제교류센터, 몽골에 전북 스마트팜 선진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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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전북일보 DB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5일 KOICA와 함께 ‘몽골 고비알타이주 농업 기술 선진화(스마트팜 기술) 및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몽골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비전 2030과 헬시푸드 몽골리안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 과정에는 전라북도의 농업기술 유관기관인 원광대학교,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몽골 고비알타이주 식품농업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농업 전문가와 함께 몽골 농업 환경을 분석하고 이행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연수 종료 이후 현업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몽골 농업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되는 경험과 지식이 몽골 농업 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몽골의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KOICA 글로벌연수 정부부처제안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해당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해당 연수사업을 기반으로 도내 농업기술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력하여 전북의 농업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ODA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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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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