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발자취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미 조명 위해 제작
지역 노인들이 살아온 50년 동안의 삶도 세밀하게 담겨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26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발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두봉 연합회장 주최로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와 연합회 전영배 수석부회장 등 14시·군 지회장, 선임이사 및 감사 12명, 김영구 전북연합회 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17명, 연합회 사무처장 및 센터장 7명, 시·군지회 사무국장 14명, 연합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최상기 사무처장이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출판기념회 진행상황과 책자 배포현황, 발간에 따른 예산 및 자부담분 조달·집행 내역, 세부 지출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는 전북연합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책에는 전북지역 노인들이 살아온 50년 동안의 삶도 세밀하게 담겨져 있다. 도비 9000만 원과 자부담 3000만 원(자문위원회 2000만 원, 시·군 지회장 1000만 원) 등 총 1억 2000만 원이 투입됐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는 중 전북 14개 시·군지회 및 경로당, 대한노인회, 전국 각 시·도연합회 및 시·군지회, 국회도서관 및 전북도내 국공립도서관, 14개 시·군 노인담당부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됐다.
김두봉 회장은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에 따른 추진과정과 예산 확보 및 지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믿음과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북연합회 50년사가 전국의 시·도연합회 및 전국의 시·군지회는 물론 국회도서관 등 국공립도서관과 노인의 주요 활동거점인 각 지역의 경로당 등에 고르게 배포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올해 하반기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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