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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18통을 전달했다.

김정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날 앞으로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명환 우아1동장은 “지역단체 및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주위를 돌아보기도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는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