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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성료

노인·장애인 대상 원예치료 전문강사 방문교육, 활기찬 일상회복 지원
다양한 감각 및 인지자극으로 신체적·정신적 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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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아가페정양원,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 사랑원, 밝은집 등 5곳에서 운영됐다.

시설 당 5회씩 총 25회를 진행됐으며 4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원예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반려식물 심고 가꾸기, 다육식물 공예, 텃밭작물 재배 및 활용, 허브식물을 이용한 족욕체험 등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원예활동은 다양한 감각과 인지자극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신체적·정신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손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텃밭작물을 가꾸며 답답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안정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활기찬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을 기획하게 됐다. 내년에도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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