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2일 전북대표로 본선 경연 참가
익산문화원 아름다운 무용단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전북예선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무용단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10월22일 열리는 본선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끼와 재능이 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문화예술가를 찾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무용단은 이번 전북예선에서 우리가락에 맞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4명의 어르신이 멋진 ‘버꾸춤’을 선보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숙주 무용단장은 “아름다운 무용단은 나이를 잊은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면서 건강도 챙기고 있다. 본선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본선에서도 대상을 받아 전북의 자긍심을 드높히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되는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문체부 장관상의 최우수팀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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