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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 안전 물놀이 시설, 도심 속 피서지 인기 ‘짱’

배산휴먼공원 발물 놀이터, 8월 한달간 본격 운영 돌입
모현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배산부영공원 실개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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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배산휴먼공원 발물 놀이터가 1일 개장을 통해 8월 한달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익산시

익산 배산휴먼공원 발물 놀이터 등 어린이 안전 물놀이 시설들이 도심 속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도심 속 어린이 안전 물놀이시설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우선, 배산휴먼공원 내에 위치한 발물 놀이터가 1일 개장을 통해 한달간에 걸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발물 놀이터는 수심이 30cm 이하로 깊지 않고,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무료 수경시설이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1일 6회로 50분 가동, 10분 휴식시간이 적용된다.

매주 수요일은 시설물 정비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발물 놀이터 인근 모현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배산부영공원 실개천은 여름철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시설을 갖춘 가족 나들이 장소로 현재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용수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만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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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모현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익산시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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