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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주간증시전망] 견고한 기업실적 바탕으로 접근전략 필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대비 2.43% 상승한 2451.5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7285억원과 2705억원 순매수했다. 

7월 FOMC에서 0.75%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 이후 미국 증시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있을 9월 FOMC에도 0.75%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가 침체에 빠질 징후가 보이면서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바닥에 근접한 주가로 인한 저평가 메리트와 이미 반영된 악재와 미 반영된 호재에 대한 투자자의 시각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리 보면 주요국들의 금리 고점 통과에 따른 가격 할인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 전환과 중국 정책 및 경기 모멘텀이 시장의 추가적인 반등 모멘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시의 반등이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이른 감이 있어 지수는 좁은 박스권에서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견고한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개별 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모멘텀이 둔화되는 구간에서는 기업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3분기 전망이 상향되는 업종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헬스케어, 음식료, 방산, 자동차업종과 밸류에이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던 낙폭과대 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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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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