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도민안전실장, 임실군 상습침수지역 방문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2일 임실읍 소재의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사업현장 및 침수지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추진상황과 침수피해 원인을 점검했다.
해당지역은 임실천 중류 좌·우안이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외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영향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며 2010년과 2011년에도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임실군은 항구적인 재해위험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예산절감과 재해예방 효과가 극대화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해 2019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임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관로정비, 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지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