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주시새마을회장단과 KBS 사회봉사단은 지난 5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오희옥 독립지사의 쾌유를 위한 영상음악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 전주시새마을회장단과 KBS 사회봉사단,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KBS 사회봉사단은 오희옥 독립지사에게 독립군가 등을 녹화한 ‘노트패드’를, 전 전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단은 손수 담근 열무김치를 각각 전달했다.
KBS 사회봉사단 이정호 단장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전북지역의 일제시대 재판 기록이 정부기록보전소에 남아있어, 재판기록을 발굴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전북지역에 이러한 의로운 마음이 더 알려지고 파고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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