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승일 의원, 부위원장 오승경 의원 선임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1일 제9대 김제시의회 예산결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첫 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제9대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제260회 임시회를 통해 경제행정위원회 소속의 양운엽, 이정자, 문순자 의원과 안전개발위원회 소속의 김승일,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바 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김승일 의원(마선거구)이, 부위원장에는 오승경(나선거구) 의원이 선임되었고 임기는 2023년 6월말까지 1년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승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원의 존재 이유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추구에 있으며 이를 위한 큰 역할 중 하나는 집행부의 예산 운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감시하는 데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하며 낭비 없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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