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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우민회관, 착한가게 동참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우민회관(대표 엄익두)이 지역 착한가게 열풍에 동참했다.

우민회관은 최근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받으며 31호 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각종 특화사업에 필요한 기부금을 정기 후원을 통해 지원하는 지역 내 중소규모의 가게나 기업을 말한다.

우민회관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 대접  및 도시락 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엄익두 우민회관 대표는 “우민회관을 지역 주민들 덕분에 오랜 기간 잘 운영하고 있고, 이런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조촌동 착한가게 열풍 소식이 요즘같이 힘든 시기의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때에 맞춰 내리는 비처럼 귀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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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회관 #착한가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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