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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 관심 높았다

도·군산시 홍보 부스 공동 운영, 조선업 지원정책 홍보
구직자 500여명 참여 채용 연계 진행 인력확보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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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진행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에 전북도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 필요한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도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모스’의 1개 협력사 등 총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 맞춤형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구직자가 군산조선소에 관심을 갖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전북도의 지원정책 및 현대중공업의 복지지원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위해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훈련생에게 훈련수당 80만 원, 취업 시 취업장려금 120만 원 등 총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조선업 신중년 취업 지원 등 500명 규모의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의 단기간 대규모 고용에 따른 고용 부담을 완화해 차질 없는 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날 홍보활동 외에도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행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매칭데이가 군산조선소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중공업 및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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