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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내년 군산 개최

올해 개최도시 창원서 대회기 이양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행사인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2023년 군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대회로, 전국 광역시·도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대통령배로 승격된 바 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있다.

군산은 당초 올해 이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제14회 대회는 올해 창원에서, 군산은 2023년으로 각 1년씩 순연됐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4회 e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차기 개최지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대회기 이양식에는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내년 8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의 3개 종목이며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그 외 문화체육관광부표창·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경기장에는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관람객들은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추억의 조이스틱 게임, 펌프(DDR) 등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지속적인 e스포츠 관련 시설 및 행사 유치 등 e스포츠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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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내년 군산개최 #가상현실(VR)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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