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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 공유·자문위원 활동의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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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홍종식 전북부의장,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전북지역 14개 시·군 협의회장, 자문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제고해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정책건의 및 평화통일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으로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정유석 IBK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이상과 현실 사이’과 ‘한반도 정세변화와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정부의 성과를 창의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새 정부의 원칙과 유연함을 담보한 미래지향적인 통일정책으로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에 민주평통이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와 평화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의 기술로 만든 하이퍼튜브가 서울과 평양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 유럽까지 달리는 미래가 오길 꿈꾸고 기대한다”며 “평화통일을 향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힘을 모으겠다”고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분단된 조국은 우리에게 고통과 멍에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최근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효과적인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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