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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귀뚜라미그룹, 전주·익산시에 장학금 5000만 원 쾌척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3일 전주시와 익산시에 각각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전주지역의 저소득·성적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 28명과 익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26명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범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큰 힘이 돼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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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주시에 장학금을 전달한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전주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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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익산시에 장학금을 전달한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익산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지역 학생들이 맘껏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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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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