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1: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보도자료

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조 1000억원 지원

image
JB금융그룹 로고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전북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과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이다.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이 해당된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 시켰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신규 3000억원과 만기연장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의 특별자금을 9월말까지 지원한다. 

신규자금 3000억원은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을 통해 지원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50억원으로 지난 설 특별자금대출보다 20억원 상향됐다.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 우대받을 수 있다.

만기연장자금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0억원 증액된 규모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 연장을 가능하게 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금융그룹
김영호 crcr810@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