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4개사 27개 육가공품 출품 지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독일 DLG국제식품품평회에서 전 품목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7월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2년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 국내 육가공 기업 4개사 27개 제품의 출품을 지원했으며, 금상 22품목과 은상 3품목, 동상 2품목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LG국제식품품평회는 130년 전통의 국제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영대회로 EU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3만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식품플러스터 입주기업 중 ㈜하림은 ‘3%챔’ 외 11개 제품이 금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DLG식품품평회센터 베네딕트 블레이어 사업부장은 “모든 제품의 품질이 우수한 편이었고 특히 훈제 제품의 경우 한국이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DLG국제식품품평회에 국내 제품의 출품을 지원하고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국제식품품평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지난 2019년과 2021년 DLG국제식품품평회 국내 개최에 이어 올해는 독일 개최 참가를 위한 컨설팅 및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