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 경찰은 △선제적 예방 치안 고도화로 안심 공동체 조성 △사건 초기부터 전 기능 협업 △총력대응체계 확립 △교통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 △테러·안보 위해 활동 대응 강화 △명절 기간 중 민생치안 경찰 활동상 홍보 등 각 기능별로 종합치안대책을 진행한다.
특히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불안요인의 해결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취약 금융기관과 귀금속점‧무인점포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 위주로 범죄 취약 요인을 진단 및 분석하는 등 선제적 예방 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군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동안 지역사회 불안요인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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