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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의 미래를 연다”.. 전북 과학축전 개막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서 28일까지..온라인 9월 1일까지
90개 기관 참여 103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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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26일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 및 학생들이 과학 체험키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과학으로 전북의 미래를 연다."

전북도·전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6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지난 26일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전은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개막 축전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김관영 전북지사는 “과학기술이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어 오고 있다”며 “우리 전북의 꿈도 현실이 돼 가는 중으로 새만금에서 하이퍼튜브 실현을 통해 전북의 신산업과 주력산업이 동반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번 전북과학축전은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미래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으며 메타버스 속 세상을 경험하고 자율주행, 로봇, AI, 드론, 코딩 등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에듀테크 기반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전라북도 과학축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된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과학축전으로 개최된 것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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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지난 26일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한 과학부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특히 이번 과학축전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까지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전주지역에서 개최되어 과학축전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소외지역(계층) 대상으로 과학문화 확산 및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무주(설천고 8월 29일)와 진안(부귀중, 8월 30일)에서 진행한다.

그 외 나머지 과학체험 소외지역 장수, 임실, 진안, 남원, 순창지역 초중교 10곳에 체험키트 500개,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 체험키트 200여개 등 총 700개를 사전에 배부했다. 

올해 제16회 과학축전은 총 90개 연구소, 기관, 학교 등이 참여해 103개(온라인 47개, 오프라인 56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했다.

오프라인은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8일까지 운영됐으며 온라인은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을 통해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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