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융복합형 전문상담인력 양성 목표 신입생 30명 모집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의료상담학과 신설을 통해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의료상담학과는 기존 상담학 및 의·치·한의학·약학·간호학 등 의료·보건계열 학과의 융복합전공학과로서 미래 융복합형 및 의료기관 연계형 전문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원광대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의대, 한의대, 치대, 약대 등 의료계열 전문 교수진들의 강의와 실습으로 교과 과정을 마련했으며, 원광학원 산하 8개 부속병원과 2개 위탁 병원, 원불교 산하 요양병원, 자선단체 및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상담실습이 가능하고, 졸업 후 바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교과과정 이수 후 청소년상담사, 보건교육사, 청소년 지도사, 직업상담사 등 국가공인자격증과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가족상담사 등 다수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과정도 마련됐다.
초대 의료상담학과장을 맡은 강형원 교수는 “최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신설된 원광대 의료상담학과는 교과과정도 기본적인 상담 관련 과목 외 환자 안전과 해부생리, 응용정신생리학, 생활습관의학 등 의료 관련 과목을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고, 의료기관의 현장 상담실습 연계도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학교와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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