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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명.. “민원 해결에 더 노력”

장미소 노인인복지과·이송하 환경보전과·정현 산림녹지과 주무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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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도민의 편의 및 만족에 기여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노인복지과 장미소, 환경보전과 이송하, 산림녹지과 정현 주무관)3명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민 민원 해결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도가 30일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한 가운데 선정된 공무원들의 각오다.

전북도는 이날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한 경우 민원건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2년 상반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주무관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를 담당하는 노인복지과 장미소 주무관과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보전과 이송하 주무관, 산림사업법인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녹지과 정현 주무관 등 3명이다.

장미소 노인복지과 주무관은 “분기마다 한정된 기간 내 2000~3000부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를 하다 보니 지치기도 하지만 함께 도와주시는 동료들 덕분에 견디고 있다"며 "특히 요양보호사분들이 빠르게 관련 자격증을 받을 수 있을 때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이 더욱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역시 “이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림사업법인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신고 내용이 매년 증가하면서 업무에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덕분에 빠른 업무처리가 됐다고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산림사업법인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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