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 원광대병원 방문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  증진∙강화 다짐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 린 샌즈(Col. Rene Saenz) 병원장을 비롯한 의무부대 관계자 등은 지난달 30일 원광대병원을 찾아 굳건한 의료 관련 우호 협력 관계 증진∙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방문은 미8공군 의무부대와의 상호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병원시설 현황 및 시스템 견학, 의료서비스 체계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뢰감 향상 차원에서 이뤄졌다.

따라서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 방문단 일행은 이날의 공식방문을 통해 서일영 병원장 등 병원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다양한 첨단 의료시설을 둘어보면서 원광대병원의 의료서비스 제공 현황 및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상헤세한 설명을 들었다.

서일영 병원장은 “미8공군 주한 미군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공식방문을 계기로 상호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과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는 지난 2008년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부대 소속 주한미군들을 대상으로 내원에 필요한 예약, 진료, 검사, 치료 및 입원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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