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정보안보외사과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복수)가 1일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과 장기 투병자와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5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복수 회장은 “관내 탈북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덕진경찰서와 협력해 탈북민 정착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정착 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김태형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끈끈한 협력이 관내 탈북민들의 사회 정착에 큰 일조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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