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신임 이사장에 김태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일 임명돼 2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4월 김용진 전 이사장의 자진사퇴로 5개월간 지속됐던 국민연금 공단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1966년생으로 경남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서기관을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자본시장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2021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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