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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

농기계임대사업소, 9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휴일근무 서비스 확대 실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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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9월부터 11월까지 휴일 근무를 실시한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는 적기영농 실행을 위해 농번기 휴일 서비스 확대에 들어갔다.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근무를 실시한다.

나아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농가경영의 어려움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는 3855농가에서 5351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농가들의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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