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2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전북 최고의 숙련기술인 ‘명장’ 찾습니다

23일까지 접수, 기술장려금 1500만 원 지원에 명장 증서·현판 수여

image
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가 ‘전라북도명장’을 첫 선정한다.

4일 전북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내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지원하는 ‘전라북도명장’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장은 기계설계, 섬유제조, 산업안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인 중에서 총 3명 이내로 뽑는다.

신청자격은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 공고일 기준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도내 사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다. 

특히 숙련 기술 보유정도가 높으며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이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신청은 전북도청(일자리경제정책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해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라북도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이 그리는 신산업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숙련기술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라북도명장 선정을 통해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