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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일제지, 추석 맞아 팔복동 감수마을에 김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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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천일제지(대표 이용제)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 9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김세트는 팔복동 감수마을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일제지는 팔복동에 소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고강도 화학 섬유용 지관원지, 판지, 종이류 제조업체로 전주에서 34년 동안 기업활동을 해왔으며 2021년에는 전주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제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팔복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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