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동장 박은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분희)는 5일 추석을 맞아 극동평화경로당 등 12곳에 송편·음료수·라면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건강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분희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만나지 못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을 추석 명절을 맞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여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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