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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소재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2024년까지 1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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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탄소소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소재 모빌리티·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핵심 산업의 소재·부품부터 완성품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집적화하는 클러스터다. 앵커기업,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2월 탄소소재(전북 전주), 반도체(경기 용인), 이차전지(충북 청주), 디스플레이(충남 천안·아산), 정밀기계(경남 창원) 등 5개 분야의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전북은 2024년 조성 목표인 탄소소재국가산단(65만㎡)을 비롯해 친환경첨단복합산단(57만㎡)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 앵커기업은 효성첨단소재, 대표기관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맡았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소저장용기, 풍력블레이드, 개인용 비행체(PAV), 연료전지 등 탄소섬유 4대 수요산업에 대한 부품 개발용 성형, 가공 장비 19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사업 부지를 마련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내 기업 수요 조사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대한민국 탄소섬유 복합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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