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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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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버스’를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여러 고민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싶으나 여건상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버스는 15일 전주를 시작으로 30일 정읍까지 지역 내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위생진단(해충방제, 소독관리),  사업자금확보, 경영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자영업자들의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맞춤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컨설팅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축구클럽인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에서 ‘유니버스 작전 지휘차’를 특별후원한다.

‘유니버스 작전 지휘차’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맞춤 제작한 것으로 프레젠테이션, 회의 등 멀티미디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상반기 커피트럭을 활용한 노천카페 컨셉과는 다르게 이번 행사는 버스를 활용해 안락한 공간에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고민을 자부담금 없이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정책지원 제외 업종 예외)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대표번호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간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자연재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신속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며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폐업(재기) 생애주기 맞춤 경영애로 해소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종합지원 허브기관으로 전북대학교 인근(기린대로 458, 뚝딱365(옛 일양병원 건물) 3층)에서 소상공인 콜센터 전문 상담사와 사업담당자 10명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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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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