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과 손잡고 SNS 인기 보부상 90개 팀 참가
‘팔복예술공장’과 ‘로마네시티’ 에서도 열렸던 대규모 플리마켓인 '보부상 마켓'이 이어 지난 17∼18일 전북혁신도시 내 핵심 상가인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M-STREET에서 열렸다.
이번 ‘M-STREET X 보부상마켓’은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내 상업시설인 M-STREET와 보부상마켓이 손잡고 M-STREET의 넓은 가용 공간에서 열렸다. 의류, 잡화, 소품, 식음료 등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청년 보부상 9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2018년 1월 대전 리케리케를 시작으로 현재 24번째를 맞이한 보부상 마켓은 소상공인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보부상마켓은 행사 때마다 누구나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셀러가 되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형태이다. 현재 보부상마켓에는 인플루언서 셀러부터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셀러까지 다양한 셀러들이 소속되어 있다.
대방 디엠시티 상업시설 상가번영회 김기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방디엠시티 M-STREET의 개방형 구조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단순 상업시설을 넘어 체험, 문화공간으로 확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부상마켓 다음 개장 도시는 파주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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