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북에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이원택(김제·부안), 윤준병(정읍·고창)의원 3명이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의 지역구가 대표적인 농촌 지역인 만큼 법안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안 의원과 농어민위원장인 이 의원은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에도 양곡관리법 통과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세 의원은 15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다만 ‘양곡관리법’은 농해수위 전체회의, 법사위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정부여당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울=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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